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 R. R. 톨킨 (문단 편집) === 전쟁 참전 === 톨킨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자원 입대한 참전 군인이다. 톨킨은 [[영국 육군]]에 지원하고 소위로 임관한다. 톨킨은 케녹 체이스에서 13 보충 대대에서 11개월의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마친 톨킨은 영국 파견부대 11대대 소속으로 프랑스에 투입되었다. 당시 글을 보면 >"많은 신참 장교들이 죽어나갔다. 아내와 생이별을 하고... >이것은 죽음 그 자체 같았다." 입대한 해인 1916년에는 개전 당일 5만 8천명의 인명 손실을 낸, 1차대전 당시 가장 참혹했던 전투인 [[솜 전투]]에도 참전했다. 당시 톨킨은 소위 계급의 대대 통신장교였는데 비위생적인 참호의 환경 때문에 참호열(Trench Fever)에 시달려 후방으로 후송되었다. 그렇다고 농땡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게 자그마치 '''18개월을 병마에 시달렸다.''' 꾀병으로도 장기 요양이 가능할 정도로 톨킨에게 막강한 보호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니 이 정도면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못 내보낸 것 맞다. 하지만 행운인지 불운인지 모르겠으나 톨킨이 영국으로 후송되자마자 '''대대는 전멸했다'''. 게다가 톨킨으로선 이게 단순히 전우들을 잃은 수준이 아니었다. 이 당시 영국 육군은 Pals(팔스, 지역연대)라고 해서 한 부대에 같은 지역/구역의 사람들을 몰아서 배치하는 게 보통이었다. 즉, 톨킨이 병으로 후송되었다가 돌아와 보니 '''같은 부대에 입대한 동네 친구, 동네의 아는 형님, 동네의 아는 동생, 동네의 아는 아저씨'''들이 모두 저 세상 사람이 된 꼴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톨킨은 1차 세계대전에서 '''친한 친구들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끔찍한 경험이 있다. 위에서 언급된 the T.C.B.S. 멤버들 4명 중 롭 깁슨과 제프리 스미스가 전사했다. 두개의 탑에서 나온 죽음의 늪 부분은 이때 목숨을 잃은 전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했다. 병으로 쇠약해진 톨킨은 병원과 수비대를 오가며 전쟁의 남은 기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 아내 이디스는 그들의 첫아들 존 프란시스 루엘 톨킨을 임신하게 된다. 톨킨은 병 요양을 위해 스태퍼드셔 그레이트 헤이우드의 시골집에서 보내게 된다. 그는 요양중에 "잃어버린 전승들의 서(The Book of Lost Tales)"를 쓰게 된다. 1917년부터 1918년까지 계속해서 병이 재발하였지만 건강은 호전되어 국내에서 군복무를 하게 되고 중위로 진급했다. 톨킨이 킹스톤에 배치되었을 때 톨킨과 이디스가 만개한 독미나리 숲을 거닐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디스는 톨킨을 위해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녀의 귀여운 행동으로 톨킨을 위로한 에피소드로 인하여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설정이 소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현대인들이 판타지 문학을 통해 현실도피를 하며 정서적 휴식을 취하듯, 젊은 톨킨도 이때부터 굉장한 집념으로 그의 일생을 결정짓는 장편 대작 판타지를 집필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